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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진단
퍼터
오딧세이
kiamo
2024.07.20
기본 데이터
- 40대 남
- 타수 95~90
| 드라이버 헤드 스피드 |
94-95 mph(42.0-42.5 m/s) |
|---|---|
| 드라이버 볼스피드 |
133.5-134.9 mph(59.7-60.3 m/s) |
| 신장(cm) | 176~180 |
| 몸무게(kg) | 80~90 |
| 장갑(손크기) | 23 |
|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m) |
220~230 |
|---|---|
| 7번 아이언 평균 비거리(m) |
140~150 |
| 스트로크 스타일 | 손목사용,짧게때림 |
| 사용 헤드스타일 | 블레이드(일반) |
| 구질 | 드로우(왼쪽) |
진단 아이템
클럽 구분
퍼터
모델명
오딧세이
길이
34인치
방향과 거리감이 안좋아요
퍼팅이 난재라서 그립을 두꺼운 것으로 교체 했더니 거리를 잘 못맞춰요 다시 고민이 시작 됩니다.
안 맞을땐 1분 투자로
내클럽 진단을 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전문가 답변
Pro-Shin입니다.
퍼팅 방향성과 거리감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다는 점을 이해했습니다. 특히 퍼터 그립을 두꺼운 것으로 교체한 후 오히려 거리 조절이 더 어려워졌다고 하셨는데요.
퍼팅 문제는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이 기재되어 있지 않아서 명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어렵지만, 다음과 같은 가능성들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립 두께 변화 적응 부족으로 인해 익숙했던 얇은 그립에서 두꺼운 그립으로 변경하면서 스트로크의 강도와 거리 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두꺼운 그립은 손목의 움직임을 줄여 안정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거리감을 잃을 수 있습니다. 새로운 그립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필요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과도한 힘을 사용하거나 거리감을 잘못 판단하는 실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는 스윙 패턴 문제로, 손목 사용이 많고 스윙 폭이 짧은 스타일은 거리 조절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먼저, 퍼팅 연습 시 손목을 고정하고 어깨와 팔을 사용하여 스트로크를 하는 연습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여전히 불편하시다면 익숙한 그립으로 다시 교체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조금 여유가 있다면 갑자기 두꺼운 그립으로 바꾸기보다는 단계적으로 그립 두께를 증가시키는 것도 좋습니다. 현재 상황을 잘 판단하셔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퍼팅에는 왕도가 없다고 합니다. 어떤 폼이 정석인지 콕 집어낸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만큼 자기 스타일이 많다는 것인데요. 기본적인 폼 위주로 기초를 세우고, 회원님의 스타일을 정립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만큼 연습과 적응, 즉 시간과 비용의 투자가 필요합니다. 불안한 퍼팅의 원인이 의외로 간단한 이유에서 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잘 파악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