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에 욕심이 많고 여러가지를 사용하고 싶습니다 현재 스릭슨 zx5 아이언을 쓰고 있는데 미즈노 s3 아이언이 계속 눈에 들어와 교체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미즈노 특유의 타감을 느껴보고 싶다는 욕심이 커지네요 디자인도 스타일이 좋습니다 스릭슨에서 미즈노로 넘어가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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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진단
아이언
미즈노 s3
황당유게
2025.09.17
기본 데이터
- 30대 남
- 타수 100~95
| 드라이버 헤드 스피드 |
104-105 mph(46.5-46.9 m/s) |
|---|---|
| 드라이버 볼스피드 |
147.7-149.1 mph(66.0-66.7 m/s) |
| 신장(cm) | 170~175 |
| 몸무게(kg) | 90~100 |
| 장갑(손크기) | 25 |
|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m) |
230~240 |
|---|---|
| 7번 아이언 평균 비거리(m) |
140~150 |
| 스윙플레인 | 업라이트 |
| 탄도 | 약간낮음 |
| 구질 | 드로우(왼쪽) |
진단 아이템
클럽 구분
아이언
모델명
미즈노 s3
샤프트 스펙
다이나믹골드 120 / S(Stiff)
기타문의
안 맞을땐 1분 투자로
내클럽 진단을 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전문가 답변
Pro-Shin입니다
먼저 현재 사용 중이신 스릭슨 ZX5 아이언은(최소 샤프트 105G대 샤프트를 장착한 상황이라면) 회원님께는 적합한 좋은 아이언입니다
단조 페이스를 통해 부드러운 타감을 구현하면서도 헤드 내부에 텅스텐 웨이트를 배치하고 캐비티백 구조를 통해 관용성을 올린 모델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 시리즈입니다
초중급자용으로도 접근이 용이한 수준으로 마니아층을 가지고 있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교체를 원하시는 미즈노 S3 아이언은 블레이드 헤드 스타일의 전형적인 상급자 모델로 지금 회원님께는 다루기가 많이 버거운 수준으로 특별히 권하고 싶진 않습니다
스코어 향상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면 아직은 때가 아니며 그만큼 어려운 길을 가야 하고 그것을 맞추기 위해 다른 장비들의 스윙 밸런스가 무너질 수 있습니다
지금 현재 핸디캡으로는 스윙이 아직 정립되지 않아서 편차가 더 클 수밖에 없고 내 실력보다 어려운 클럽을 사용하다 보면 여러 어려움이 발생하여 스코어의 급격한 상승과 자신감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회원님께서 선호하시는 미즈노 특유의 타감은 정확히 스위트 스폿에 맞았을 때라는 조건 하에서만 허락되는 타구감으로 그러지 못할 경우
좋지 못한 감과 함께 거리 손실 방향 틀어짐을 경험하게 됩니다
업라이트 한 스윙 플레인과 낮은 탄도와 드로우 구질은 전형적인 파워히터의 특성입니다 업라이트 스윙은 가파른 다운스윙 궤도를 만들 수 있으며 이는 때때로 낮은 탄도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드로우 구질은 스윙 궤도가 인-아웃(In-Out)이며 클럽 페이스가 임팩트 시 약간 닫히는 형태에서 발생합니다
아직 스윙이 정립되지 않은 수준으로 교체는 많은 리스크를 동반합니다 조금 더 관용성이 좋은 현재 ZX5 아이언을 사용하시길 적극 권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