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시장전망
병오년 신년 회원권시장은 자산시장과 동조화 가능성 커져. 긍정적 효과 모색할 수 있을 듯
2026년 병오년에는 극단적인 정치사회, 경제적 리스크의 축소가 가능하다는 가정 하에, 정책적 효과에 따른 자산시장의 상승기대감이 회원권시장에도 긍정적인 배경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로 인해 특별한 이벤트형 변곡점이 아니라도 수급여건에 따른 영향력은 점차 확대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전망은 최근 우리 증시를 필두로 한 자산시장의 상승과 비동조화된 회원권시장의 경향을 일정부분 탈피할 수 있는 충분한 근거가 있기 때문이다.

즉, 초고가 회원권이 먼저 급반등에 성공했기 때문에 이러한 ‘선점효과’가 다른 금액대 종목들로 확산될 개연성이 있다는 해석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2025년 시황이 그를 대변해 주는 일례로 볼 수 있는데, 회원권지수로 보면 초고가에 비해 미약하나마 고가권도 상승세를 보였고 결국 그 영향력이 확산되는 과정에서 매매자들도 선택적 기로에 놓여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낙수효과에 덧붙여서 2025년 중가권 회원권의 하락도 개별 이벤트성의 단기적 악재에 따른 이례적 현상으로 분석되기도 했다. 앞서 하락순위 1위였던 광릉회원권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미 한시적 혜택에 대한 이용권한을 사고파는 형태의 거래였기 때문에 향후 골프장과의 회원자격에 대한 협상에 따른 변수가 있을 수도 있지만 예고된 하락이었다는 반응이 우세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중부회원권의 경우도 역시 골프장 인수과정에서 빚어진 예외적 사례로 치부되기도 했고 이외 지역권에서 낙폭이 컸었던 오션힐스포항 같은 종목들도 분양사고와 같은 다분히 내부적 문제로 인한 하락으로 지목됐다. 따라서 이러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중가권 회원권도 점차 상승반전의 가능성이 시현될 것으로 기대해 볼 수도 있다.
하지만, 부정적인 요인으로 인한 반론도 여전하다. 가장 큰 우려는 역시 회원권 효용가치에 대한 논란이 과제로 남아 있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골프장 운영업장들에게 과도하게 유리한 상품구조로 재편된 여건에서, 소비자들은 선택적 매매와 옥석 가리기 작업에 몰두할 것으로도 예측해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전반적인 상승세를 시현하기보다는 금액 종목별, 그리고 지역별 차별화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고 같은 지역과 금액대 안에서도 종목별 등락이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도 가능하다.
따라서 거래시장에서는 시세상승과 함께 종목별 편차는 확대되는 경향으로 진화할 수 있겠고 분양시장에서는 기존 무기명 회원권들의 가격하락과 맞물려, 소비자들의 요구와 접점을 찾으려는 상품들을 제시하면서 시장 친화적 상품이 증가할 수도 있다.

시기별로는 새해 시작은 누적된 수요가 실거래로 이어지면서 이후 상승세로 이어질 개연성을 염두에 두어야겠고 경우에 따라서 상승강도는 전년 동기보다 약할 수는 있겠지만 상승 기대감이 작용할 것으로 예측되는바, 전반적인 분위기는 25년도 연말보다 한층 개선될 여지가 있다.
그리고 이러한 신년효과의 기세가 이어진다면 주요 시세상승 시점으로 ‘전국동시지방선거’ 전후를 노려보는 것도 유효할 전망이다. 아무래도 선거철 선심공약에 따라 직간접적으로 친시장의 분위기가 무르익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에 법인 거래 층이라면 연말연초의 인사시즌에 집중할 수밖에 없겠지만 개인 매매자들은 해당 시점들을 고려해서 거래 시기를 결정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한편 에이스회원권거래소는 2025년 12월12일 기준으로 1369.1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는 골프회원권 종합지수를, 이후 추가적 돌발악재가 없다는 가정 하에 하단의 지지선은 1330포인로 두고 1차 저항선을 1450포인트로 재차 설정했으며 시장 우호적 환경이 지속되고 강한 상승세가 시현되면 1500포인트 수준까지 도달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제공:회원권 NO,1 (주)에이스회원권 이현균부장]